주말인 오늘은 겨울의 네번째 절기 '동지' 입니다.
오늘도 예년보다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영동을 제외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서쪽 지방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해소되겠습니다.
기온은 점점 내려가서 성탄 전날인 월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호남과 경남 지방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전남 장흥과 전북 임실 등 가시거리가 100m도 안 되는 곳이 많은데요.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고 오늘 전국에 구름 많겠습니다.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2~4도가량 높습니다.
서울 5.2도, 대구 1.3도 보이고 있고요.
낮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부산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져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22205503957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